하와이대저택에서 인터뷰 하는것을 보고 문득 이책이 궁금해져 포스팅하면서 기록으로 남겨두고 싶어졌다.
목차
1.인간의 생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세상
2. 완결성을 갖고 태어난 존재들
3. ‘나’의 존엄과 고유함
4. 이야기, 빈틈과 허용의 공간
5. 관념에 갇히지 않은 사고
6. 우물 안 개구리임을 깨닫는 함량
7. 자기를 잃지 않고 스스로 변화한다는 것
8. 근원을 살피고 다음으로 건너가는 주체
9. 마음의 두께를 쌓아가는 사람
10. 자신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것
11. 유연하게 나를 벗어나는 삶
12. 정해진 마음을 깨부수는 노력
13. 미끄러지는 빛으로 나아가며
삶의 실력, 장자 –1장 요약
인간의 생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세상 우리는 흔히 세상이 자연의 법칙에 따라 움직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삶의 실력, 장자』에서 최진석 교수는 우리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정말 세상은 자연의 법칙대로만 흘러가는가?
혹시 인간의 생각이 세상을 움직이기 시작한 건 아닐까?" 1장의 핵심은 바로 ‘생각의 힘’입니다.
인간은 단지 자연에 속한 존재가 아닙니다.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세상을 해석하고, 판단하고, 의미를 부여하며,
결국은 그 생각으로 현실을 ‘재구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세상은 자연이 아니라, 생각이 만든 세계가 되었습니다.
장자는 이 생각의 힘을 인정하면서도 경계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생각은 세상을 나누고, 비교하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게 만듭니다.
그 결과, 우리는 고정된 관념 속에 갇히고, 타인의 생각이나 사회의 기준에 끌려다니게 됩니다.
장자가 말하는 ‘자유’란, 바로 이런 틀에서 벗어난 상태입니다.
최진석 교수는 여기서 ‘삶의 실력’이라는 개념을 소개합니다.
진짜 실력이란 스펙이나 외적인 조건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힘,
다시 말해 고정관념을 의심하고 자기 사고의 틀을 세우는 능력입니다.
이 실력은 나를 타인의 평가에서 자유롭게 만들고, 남의 길이 아닌 ‘내 길’을 살아가게 합니다.
이 장을 읽으며 떠오른 질문은 하나입니다.
"나는 정말 내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누군가의 생각 속에서 살고 있는가?" 삶의 실력은 그렇게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데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삶의 실력, 장자』 1장 핵심 요약
- 인간은 생각을 통해 세상을 재구성한다.
- 생각은 현실을 움직이지만, 동시에 고정관념을 만들기도 한다.
- 장자는 사고의 자유, 유연함, 고정된 판단을 넘어서길 강조한다.
- ‘삶의 실력’이란 나만의 관점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능력이다.
- 자유롭고 주체적인 삶은 바로 그 사고의 실력에서 비롯된다.
"생각은 현실을 바꾸는 힘이다.
그 생각이 자유로울 때, 삶도 자유로워진다."
– 『삶의 실력, 장자』 중에서
“세상은 자연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생각이 움직이는 것이다.”
– 최진석
"나는 내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누군가의 생각 속에서 살고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