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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토트넘 뉴캐슬, 20분 만에 5실점으로 집단 붕괴…4위 싸움에서 추락할까

by 더케이데스크 2023.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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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20분 만에 5실점으로 집단 붕괴…4위 싸움에서 추락할까

토트넘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6으로 완패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로 인해 토트넘은 승점 53점으로 5위를 유지하고,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두 경기를 더 치르고도 승점 6점이 뒤진 상황이 된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희망은 혼탁한 연무 속에 잠겨있다. 이번 경기는 전반 시작 20분 만에 다섯 골을 실점한 참사였다. 뉴캐슬의 윙 공격수 제이컵 머피가 전반 1분께 선취골을 시작으로 두 골(전반 9분)을 신고했고, 조엘링턴이 한 골(6분), 알렉산데르 이사크가 역시 멀티 골(19분·21분)을 작성했다. 이로 인해 20분 새 다섯 골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두번째로 빠른 기록이 된다. 토트넘은 뉴캐슬의 막강 화력과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토트넘 감독 대행의 백포 변화 때문에 큰 타격을 입었다. 백쓰리 시스템에 길들여져 있던 토트넘 선수들은 백포 움직임에 적응하지 못했고, 망가진 균형을 정비할 짬도 내지 못해 연달아 얻어맞았다. 토트넘은 23분께 다빈손 산체스를 투입하며 백쓰리로 돌아갔지만 이미 다섯골을 실점한 뒤였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위고 요리스에서 프레이저 포스터로 골키퍼마저 교체했지만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주장 해리 케인이 후반 4분께 만회골을 쐈지만, 오히려 후반 22분 교체로 들어온 칼럼 윌슨에게 한 골을 더 얻어맞았다. 대한민국의 손흥민은 슈팅세개를 기록하고 교체되어 아쉽다. 28일에 있는 맨유전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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